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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도덕경 - 도덕경 불경 성경 논어 현대과학의 참 지혜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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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도덕경 - 도덕경 불경 성경 논어 현대과학의 참 지혜

황금비

편상범 지음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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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힘들고 막막할 때 도덕경에 길을 묻는다

필자는 이 책에서 노자의 도덕경 81장을 해체하여 주제별로 재분류해 해석했다. 그 과정에서 2500년 전의 동서양 다른 경전들(성경ㆍ금강경ㆍ장자ㆍ논어ㆍ맹자ㆍ주역ㆍ중용ㆍ대학 등)과 동서양 철학자들의 사상, 아울러 현대 최첨단 과학 분야인 우주 천문학(거시적 세계), 양자물리학(미시적 세계)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동서고금을 관통하는 보편적 진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접근하고자 했다. 나아가 그 진리의 세계(우주 만물의 생성과 존재 방식, 운행 원리)를 순리대로 걸어가는 자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현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난제들의 근원적인 해법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보편적으로 도덕경 상편에 해당하는 1장~37장을 도경(道經)이라 하고, 하편에 해당하는 38장~81장을 덕경(德經)이라 분류한다. 그렇지만 상편이 모두 도(道)에 관해서 말하고, 하편이 모두 덕(德)에 관해서 말하는 게 아니다. 상편에도 덕에 관한 이야기가 적잖게 나오고, 하편에서도 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주로 도의 ‘존재론적인 측면(體)’을 상편에서 많이 다루고 도의 ‘기능론적인 측면(用)’인 덕의 내용을 하편에서 많이 다루기 때문에 흔히들 그렇게 분류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일부 판본에서는 상편과 하편이 바뀌어서도 나올 만큼 도덕경 전편에서 도(道)의 체(體)와 용(用)이 혼재되어 있다. 그래서 도덕경은 한 사람이 집대성한 것이 아니라 노자의 말씀을 여러 사람이 적은 것을 한곳에 모았다고 보기도 한다.
필자는 이러한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분류법도 참고하면서, 혼재되어 있는 도(道)의 원론적인 체(體)와 기능론적인 용(用)을 체계적으로 재구분하여, 체(體)는 도의 본체론(本體論)과 작용론(作用論)으로, 용(用)은 덕의 원론(原論)과 성인론(聖人論), 지도자론(指導者論)으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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